이더리움 '프로토 당크샤딩' 한 달 미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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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에 '당크샤딩' 업그레이드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 차원의 업데이트인 '프로토 당크샤딩' 업그레이드가 당초 계획보다 한 달 가량 밀릴 전망이다.
블록체인 매체 언체인드는 프로토 당크샤딩 관련 '이더리움개선제안(EIP)-4844'를 도입하는 '덴쿤(Dencun)' 업그레이드가 당초 예상됐던 시점이 내달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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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이더리움에 '당크샤딩' 업그레이드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 차원의 업데이트인 '프로토 당크샤딩' 업그레이드가 당초 계획보다 한 달 가량 밀릴 전망이다.
당크샤딩은 데이터 샤딩 체계를 만들어 가스비를 지금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토 당크샤딩을 적용하면 이런 당크샤딩에 필요한 로직과 '블롭 트랜잭션'을 도입하게 된다.
블록체인 매체 언체인드는 프로토 당크샤딩 관련 '이더리움개선제안(EIP)-4844'를 도입하는 '덴쿤(Dencun)' 업그레이드가 당초 예상됐던 시점이 내달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지난 26일 열린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하면, 아직 업그레이드된 체인을 만드는 '하드포크'를 실행할 수 있을 만큼 관련 작업이 완료되지 못했다. 합의 레이어 클라이언트 팀을 비롯한 개발자들은 이 회의에서 이런 의견을 냈다.
이더리움의 핵심 프로토콜 회의를 운영하는 개발자 팀 베이코에 따르면 덴쿤 업그레이드 관련 하드포크는 내달 초가 아닌, 내달 후반에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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