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 관람 포인트는?

이하늘 2023. 10. 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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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혼자 식당에 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보며 2가지 맛의 팝콘을 오롯이 혼자 즐기는 영호의 모습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싱글의 장점을 보여준다.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 하지만 일상에서는 허당미 가득한 현진(임수정)은 작은 호의에도 설레는 소녀 같은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두근거림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순간으로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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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1) 싱글이 답인 순간

영화 '싱글 인 서울'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퇴근 후 혼자 식당에 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보며 2가지 맛의 팝콘을 오롯이 혼자 즐기는 영호의 모습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싱글의 장점을 보여준다.

2) 싱글이 소중한 순간

영화 '싱글 인 서울'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호는 본인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선물을 사며 스스로 사랑하는 여유를 가지며 살아간다. 로맨스 소설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홍작가’이솜) 역시 바르셀로나를 즐기며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보낸다.

3) 싱글이 설레는 순간

영화 '싱글 인 서울'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 하지만 일상에서는 허당미 가득한 현진(임수정)은 작은 호의에도 설레는 소녀 같은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두근거림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순간으로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영호와 현진은 '싱글 인 서울 에세이의 작가와 편집장으로 만나 때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며 예상치 못한 로맨스를 펼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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