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IMDb 평점 1위로 유종의 미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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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늘(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OTT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공개 2주 만에 한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일본, 홍콩, 터키 등 현재까지 공개된 6개국에서 TOP10을 꾸준히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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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늘(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OTT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공개 2주 만에 한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일본, 홍콩, 터키 등 현재까지 공개된 6개국에서 TOP10을 꾸준히 유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한층 고조된 인기 속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에서는 1위를 이어갔다.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 평점 8.6을 기록, 올해 공개된 글로벌 OTT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산하 자회사인 바람픽쳐스, 사나이픽처스와 함께 제작한 '최악의 악'을 글로벌 메가 히트 IP 라인업에 또 하나의 성공 케이스로 추가했다.
'최악의 악'은 묵직한 누아르에 어우러진 섬세한 멜로가 극의 깊이를 더하며, 거칠지만 감성적인 'K-누아르'를 새롭게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강남 연합을 둘러싼 범죄조직 간의 강렬한 대규모 액션씬을 비롯해, 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한 준모(지창욱 분)와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위하준 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액션이 이어졌다. 여기에 의심과 거짓, 사랑, 욕망 등 극 중 인물들의 휘몰아치는 감정, 이들의 얽히고 설킨 미묘한 관계들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올 하반기에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28일 첫 방송한 tvN '무인도의 디바'에 이어,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윤종빈 감독의 '나인 퍼즐', 카카오웹툰 원작 드라마 '악연' 등도 제작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타깃의 슈퍼 IP를 기획, 제작하는데 역량을 집중,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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