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는 평가에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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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100만 관객을 목전에 뒀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직전 금요일~일요일 59만8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94만7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전체 영화 중 매출액 60.5%를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의 누적 관객 수는 183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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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100만 관객을 목전에 뒀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직전 금요일~일요일 59만8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94만7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전체 영화 중 매출액 60.5%를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해당 영화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2013년 ‘바람이 분다’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주인공인 소년 마히토가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얘기를 담은 영화다.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지만, 관객평은 갈린다. 걸작이라는 평가와 난해하다는 평이 동시에 나오면서다.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점을 토대로 산출하는 ‘골든에그지수’는 약 70%다.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출연한 ‘30일’은 4주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서 물러났다. ‘30일’의 누적 관객 수는 183만명이다. 배우 신혜선 주연의 ‘용감한 시민’은 3위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오픈 더 도어’는 6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0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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