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전남대 캠퍼스에서 '안전 아카데미' 열어

 -빔모빌리티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 등 교육

 

 빔모빌리티가 캠퍼스 내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주행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남대학교에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전남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문화 확립을 위해 빔모빌리티가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공동 개발한 자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빔모빌리티 서비스가 운영중인 주요 도시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열렸다. 숙련된 전문 강사가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을 위한 관련 법규 안내 및 올바른 주행 및 주차방법, 안전수칙 등 관련 내용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이론 교육 후에는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난이도의 주행 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빔모빌리티 주행 크레딧 및 안전한 주행을 위한 안전모를 증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동킥보드가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이용문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빔모빌리티는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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