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이도현 단장 선임…스포츠마케팅 전문가

김창금 2023. 10. 30.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FC가 이도현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전북은 30일 "허병길 대표이사가 겸직해오던 축구단 단장직에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이도현 단장을 선임했다. 전북은 이 신임 단장을 통해 구단 운영에 전문성을 더욱 가미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도현 신임단장. 전북 현대 제공

전북 현대 모터스FC가 이도현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전북은 30일 “허병길 대표이사가 겸직해오던 축구단 단장직에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이도현 단장을 선임했다. 전북은 이 신임 단장을 통해 구단 운영에 전문성을 더욱 가미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도현 신임 단장은 2002년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에 외국인 선수 통역으로 입사해 홍보팀장과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또 2019년부터 대한양궁협회 기획실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북 쪽은 “대한양궁협회 사무처장 시절 아시아양궁연맹에서도 활동하며 코로나19 기간 다양한 기획으로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도현 단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명문 전북 현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그동안 전북 현대가 잘 해왔던 부분은 더 잘할 수 있게, 부족한 부분은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사무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