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춘천마라톤서 '안전' 강조

(춘천=연합뉴스) 강원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29일 춘천마라톤에 참여해 안전 문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사업장 안전보건 담당자를 포함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원 19명은 직접 10㎞ 주자로 참가해 안전 문구를 부착한 단체복을 입고 '안전, 문화, 실천' 구호를 외치며 마라톤을 완주했다.

지난 3월 출범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은 "한 발짝, 또 한 발짝이 모여 마라톤 완주를 이루듯 일하는 사람 모두의 노력이 모일 때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할 수 있다"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범죄예방 춘천협의회, 양구서 힐링 걷기

(춘천=연합뉴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는 지난 28일 양구 두타연 생태숲길에서 제4회 청소년 힐링 걷기를 했다.

청소년 힐링 걷기는 청소년들과 함께 걸으면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지검 정진우 검사장과 하담미 차장검사, 조만래 형사1부장, 김용관 사무국장, 청소년범죄예방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흥원 군수도 함께 자리해 청소년들에게 특산품을 선물하며 환영과 격려를 전했다.

청소년범죄예방 춘천지역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실효적인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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