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만 눈앞 ‘음악의 신’ 세븐틴, 새 음반 초동 케이팝 신기록 수립

2023. 10.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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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케이(K)팝 사상 초유의 초동 5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30일 한터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11번째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초동 509만1,887장으로 집계됐다.

초동 500만장 돌파는 케이팝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올 한해 케이팝을 '세븐틴 천하'라 명명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은, 사상 초유의 '쌍천만 신화' 달성으로 굳혀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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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이 된 세븐틴. 그룹 세븐틴 미니 11집이 초동 500만장을 돌파 케이팝 사상 최초의 타이틀을 갖게 됐다 사진제공|하이브
그룹 세븐틴이 케이(K)팝 사상 초유의 초동 5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초동은 발매 첫 1주일간 앨범 판매량을 일컫는다.

30일 한터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11번째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초동 509만1,887장으로 집계됐다. 초동 500만장 돌파는 케이팝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올 한해 케이팝을 ‘세븐틴 천하’라 명명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은, 사상 초유의 ‘쌍천만 신화’ 달성으로 굳혀질 전망. 세븐틴은 올 초부터 지난 9월까지 1,100만장이 넘는 피지컬 앨범을 판매한 바 있다. 이번 미니 11집 초동까지 합친다면 올 한해 세븐틴 음반의 누적 판매량은 1,600만장을 훌쩍 넘어선다.

새 음반 ‘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명은 ‘음악의 신.’ 해당 노래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9개국 1위에 등극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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