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13만명 관객 동원 ‘자체 최대 규모’ 성료

2023. 10. 30. 11: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공연 -> ‘I am FREE-TY’ 월드투어 피날레
18개 지역 24회 공연…전년比 관객 수 200%↑
걸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두번째 월드투어 ‘I am FREE-TY’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출처 = 큐브엔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걸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두번째 월드투어 ‘I am FREE-T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 싱가포르 실내체육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진행, 글로벌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두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 18개 지역에서 24회에 걸쳐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으며, 월드투어 기간 동안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싱가포르 공연에서 (여자)아이들은 ‘덤디덤디 (DUMDi DUMDi)’, ‘LATATA’, ‘달라($$$)’ ‘말리지마’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Allergy’(알러지), ‘Uh-Oh’, ‘Nxde’, ‘All Night’, ‘MY BAG’, ‘TOMBOY’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싱가포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보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해 월드투어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유럽까지 섭렵하며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월드투어에서는 관객 총 13만명을 동원하며 지난해 개최된 월드투어 대비 200% 증가한 성장을 기록했다.

전 세계 팬들을 만난 (여자)아이들은 이번 투어 역시 ‘실력파 콘셉트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흠잡을 곳 없는 퍼포먼스부터 탄탄한 라이브, 객석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완벽한 무대 매너까지 갖춘 (여자)아이들은 투어마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