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걸스데이 시절, 클럽 너무 좋아해...술 안 먹고 춤춰" (엄정화TV)

유수연 2023. 10. 30.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과거 '클럽광' 시절을 고백했다.

이에 엄정화는 "아이돌인데 클럽에 갈 수 있나?"라고 놀라워했고, 방민아는 "그때 당시는 댓글을 쓸 수 있었다. 댓글에 '옥타곤녀'라고 검색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방민아는 "저도 그렇다. 술을 마시면 집에 가고 싶고, 술을 안 마셔야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텐션보다 더 놀 수 있다"라고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과거 '클럽광' 시절을 고백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서는 '언니만 해줄 수 있는 이야기 l 엄정화의 초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정화의 집에는 최근 영화 '화사한 그녀'에 함께 출연한 방민아가 게스트로 출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을 '집순이'라고 밝힌 방민아는 "어릴 때 너무 많이 돌아다녔다"며 "일도 하고 놀러도 많이 다녔다. 엄청나게 놀러 다녔다. 클럽도 다녔다. 클럽을 너무 좋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엄정화는 "아이돌인데 클럽에 갈 수 있나?"라고 놀라워했고, 방민아는 "그때 당시는 댓글을 쓸 수 있었다. 댓글에 '옥타곤녀'라고 검색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기한 게 제 주변 친구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저도 술을 안 먹는다. 술을 안 먹고 저희끼리 가서 춤추는 것"이라며 "주변 사람들이 다 이해를 못 하는데 저희는 그렇게 많이 놀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엄정화 역시 "보니까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이 더 흥이 많고, 그 방법을 아는 것 같다"라면서 "(유)재석하고 김원희하고 같이 노래방 간 적이 있다. 미친 듯이 노는 거다. 그래서 나는 쟤네가 엄청나게 많이 마시는 줄 알았다. 한 잔도 안 마시고 콜라 마시면서 놀더라"라고 회상했다.

방민아는 "저도 그렇다. 술을 마시면 집에 가고 싶고, 술을 안 마셔야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텐션보다 더 놀 수 있다"라고 공감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엄정화TV'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