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이상수, 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행

이준호 기자 2023. 10. 30.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유빈(대한항공)과 이상수(삼성생명)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전에 올랐다.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은 30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푸유(46위·포르투갈)를 3-0(14-12, 11-7, 13-11)으로 꺾었다.

신유빈은 자비네 빈터(70위·독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세계 28위 이상수는 남자단식에서는 티모 볼(62위·독일)을 3-1(11-6, 7-11, 11-8, 11-4)로 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유빈. 뉴시스

신유빈(대한항공)과 이상수(삼성생명)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전에 올랐다.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은 30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푸유(46위·포르투갈)를 3-0(14-12, 11-7, 13-11)으로 꺾었다. 신유빈은 자비네 빈터(70위·독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신유빈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중국 란저우에서 열린 WTT 스타컨텐더 대회에 출전했으나 여자복식 결승을 앞두고 허리를 다쳐 기권했다. 이번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두 번째 출전이다.

세계 28위 이상수는 남자단식에서는 티모 볼(62위·독일)을 3-1(11-6, 7-11, 11-8, 11-4)로 제압했다. 이상수는 볼에게 3차례 패한 뒤 첫승을 거뒀다. 이상수는 세계 1위 판전둥(중국)과 16강전에서 맞붙는다.

임종훈(한국거래소)은 니컬러스 럼(호주)을 3-1(11-6, 11-7, 7-11, 11-5)로 눌렀다. 임종훈은 세계 6위 량징쿤(중국)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