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이연수 “한때 동안이란 말 많이 들었는데‥옛날같지 않아”(프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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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수가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53세 이연수는 "한때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거울 보면 '이게 동안 맞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옛날에는 가만히 있어도 관리가 되는 것 같았는데 요즘엔 쉽지 않더라. 사실 제가 술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먹고 나서 거뜬했는데 지금은 숙취도 있고 피부도 거칠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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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연수가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10월 3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루틴을 부탁해'에는 데뷔 42년차 배우 이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53세 이연수는 "한때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거울 보면 '이게 동안 맞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옛날에는 가만히 있어도 관리가 되는 것 같았는데 요즘엔 쉽지 않더라. 사실 제가 술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먹고 나서 거뜬했는데 지금은 숙취도 있고 피부도 거칠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어 "옛날 같지 않다. 뭘 해도 좋은 거 두 배로 더 해야 한다. 피부를 보면 노화의 정도가 나타나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좀 무리하거나 힘들 때만 얼굴 색이 안 좋았는데 요즘에는 독소가 쌓여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회복이 안 된다"고 말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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