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성공식당 만들기' 14호·15호점 컨설팅 제공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성공식당 만들기' 15호점. ⓒ푸디스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푸드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가 식자재왕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성공식당 만들기' 14호·15호점을 선정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공식당 만들기는 자영업자 사업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푸디스트와 국제구호 개발 NGO 굿피플이 협업 중이다. 매월 2명의 자영업자를 선정해 '자영업자 성공 어벤저스팀'의 컨설팅 서비스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자영업자 성공 어벤저스팀은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에 위치한 14호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15호점을 방문해 각 사업장을 점검한 후 식품, 산업, 건축 분야로 나눠 상담을 진행했다. 식당 운영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일산화탄소 측정기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고 상생펀드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과 현판도 전달했다.

손창효 푸디스트 마트BU 상무는 "성공식당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식당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컨설팅 서비스, 후원금과 같은 지원책을 강화해 자영업자들과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