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메가폰’으로 후속 활동 돌입··· 기세 잇는다

이해라 기자 2023. 10. 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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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메가폰’ 커밍순 이미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크래비티가 후속곡 활동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의 수록곡 ‘메가폰(MEGAPHONE)’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SF 장르의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커밍순 이미지에는 ‘메가폰’ 활동 관련 공개 일정이 담겼다. 이미지 속 일정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30일 콘셉트 포토, 31일 뮤직비디오 티저, 11월 1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크래비티는 지난달 11일 ‘선 시커’를 발매해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힘과 개성을 찾고 꿈을 쟁취한다는 청춘의 이야기를 노래했다. 여기에 더블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과 ‘치즈(Cheese)’로 크래비티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크래비티는 자체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발매 이틀 만에 전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의 초동 판매량을 넘어섰고, 이후 3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에서 ‘레디 오어 낫’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 28일 방콕에서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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