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6주기…김동식 대표 "같이 찍은 사진 몇 장 없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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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주혁 씨의 사망 6주기가 돌아왔다.
생전 고인과 각별했던 이들은 그가 떠난 후에도 여전히 그를 추억하며 애도를 보내고 있다.
고 김주혁 씨는 지난 2017년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고, 그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생전 고인과 각별한 사이였던 김동식 나무엑터스 대표이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故김주혁, 김종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고인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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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주혁 씨의 사망 6주기가 돌아왔다. 생전 고인과 각별했던 이들은 그가 떠난 후에도 여전히 그를 추억하며 애도를 보내고 있다.
고 김주혁 씨는 지난 2017년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고, 그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향년 45세.
생전 고인과 각별한 사이였던 김동식 나무엑터스 대표이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故김주혁, 김종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고인을 추억했다.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했을 당시 사진이다.
김 대표이사는 "매년 이 날이 오면 그렇게 긴 세월을 보냈는데 '난 왜 주혁이랑 찍은 사진이 몇 장 없지?'가 늘 안타까울 따름. 나쁜 놈 이따 봅시다"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고 김주혁 씨는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싱글즈', '방자전', '아내가 결혼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무신' 등에 출연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의 멤버로 합류해 의외의 허당기 가득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구탱이 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받았다.
유작은 영화 '독전'이다. 고인은 '독전'으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출처 = 사진공동취재단]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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