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담한데 상냥한, 마이 데몬"...김유정X송강, 경이로운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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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과 송강이 로맨스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SBS-TV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 측은 30일 편성 ID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데몬'은 판타지를 곁들인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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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근데 뭐 이렇게 훅 들어와?"(도도희)
배우 김유정과 송강이 로맨스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SBS-TV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연출 김장한) 측은 30일 편성 ID 영상을 공개했다. 두 주인공이 경이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영상은 정구원(송강 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그는 외롭고 절박한 영혼을 찾았다. 도희를 발견하고는 "찾았다"며 손목을 낚아챘다.
도도희(김유정 분)는 시니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일과 결혼했다"는 선언이 무색하게 구원에게 흔들렸다. "뭐야, 이 잘생긴 또라이는"이라고 되물었다.
속마음을 은근히 드러냈다. 구원을 바라보며 "냉담하지만 상냥하고, 순수한데 야해"라고 털어놨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운명을 예고했다.
십자가 타투도 의미심장하다. 구원의 손목에 있던 타투가 도희에게로 옮겨진 것. 이들 관계에 주요 매개체로 작용, 긴장감을 높인다.
'마이 데몬'은 판타지를 곁들인 로맨틱 코미디다.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가 계약 결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유정이 상속녀 도도희로 분한다. 송강은 악마 정구원 역을 맡았다. 시니컬한 도희 앞에 구원이 나타나면서 예측불가 로맨스가 펼쳐진다.
한편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 작품이다. 다음 달 24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튜디오S·빈지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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