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7도움’ 울버햄튼 에이스 FW, 햄스트링 부상→ 직접 입 열었다… “당분간 출전 불가,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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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에이스 페드로 네투가 자신의 복귀에 대해 말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만나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울버햄튼 개리 오닐 감독은 "네투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자격을 스스로 입증했다. 부상은 충격적이다"라며 "빨리 돌아와 플레이를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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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울버햄튼 에이스 페드로 네투가 자신의 복귀에 대해 말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만나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제골을 넣은 팀은 뉴캐슬이었다. 전반 21분 울버햄튼 조세 사 골키퍼가 뉴캐슬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 틈을 뉴캐슬 칼럼 윌슨이 놓치지 않고 득점했다.
울버햄튼도 곧바로 추격했다.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리오 르미나가 상대 수비수를 이겨내고 강력한 헤더로 뉴캐슬 골망을 뚫었다.
뉴캐슬이 다시 앞서갔다. 전반 44분 울버햄튼 황희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걷어내다가 상대 수비수 다리를 걷어찼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서 윌슨이 페널트킥에 성공했다.
승부의 균형을 맞춘 건 황희찬이었다. 후반 2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받아 수비수를 제친 뒤 침착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한 수 위 전력의 뉴캐슬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울버햄튼은 웃을 수 없었다. 팀 에이스 페드루 네투가 부상당했다. 후반 31분 네투가 달리는 과정에서 허벅지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번 시즌 네투는 PL에서 10경기 1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유의 드리블과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으로 울버햄튼을 이끌고 있다.
경기 후 울버햄튼 개리 오닐 감독은 “네투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자격을 스스로 입증했다. 부상은 충격적이다”라며 “빨리 돌아와 플레이를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워했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네투는 지난 30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복귀 시점에 대해) 잡음이 있어서 직접 말하려고 한다. 나는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전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이미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버햄튼은 오는 5일(한국 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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