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청약 경쟁 치열...청약 통장 필요없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눈길
- ‘핫’한 입지 갖춘 곳은 높은 청약 경쟁률 보이며 당첨 확률 제한돼
- 청약 경쟁 발생 없이 내 집 마련 문턱 낮은 곳에 수요자 ‘관심’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청약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청약통장 사용 없이 새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별된 입지를 갖춘 수도권 주요 단지들은 여전히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은 당첨 기회가 제한되고 있다. 이른바 ‘핫’한 입지를 갖춘 아파트의 청약 당첨은 꿈 같은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13만3,042건의 청약이 몰리며 1순위 평균 240.1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공급한 경기 파주시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650가구 일반공급에 4만1,802건이 접수, 1순위 평균 64.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렇다 보니 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건립되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서울·수도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지하 3층~지상 25층의 아파트로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청약통장 접수를 통한 가점제 공급이 아니라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한 공급 방식인 만큼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30~40대 소비자들의 경우 청약통장을 아낄 수 있고 낮은 가점으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할 필요도 없다. 또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도 조합원이 될 수 있어 주거지 이전으로 인한 고민을 덜 수 있다.
단지는 최근 파주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수립 심의를 완료하여, 아파트 건립에 필요한 유관기관의 인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요즘 분양시장서 보기 드문 초대형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지는 만큼 파주 남부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
특히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확실한 미래가치와 합리적인 가격,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획기적인 강남 접근성 향상으로 아파트 같이 과천·성남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의 특장점인 합리적인 가격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겨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전용 84㎡는 연초 5억 원대 거래가 많았으나 지난 7월에는 7억 1000만 원에 거래가 됐고, ‘초롱꽃8단지중흥S-클래스’ 전용면적 84㎡역시 지난해 4억4940만원에서 지난 7월 6억2,000만원으로 1년 만에 약 1억7,000여만원이 상승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뛰어난 입지도 장점이다.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파주시는 물론 인접한 고양시 주거 인프라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운정점 · 롯데백화점 · 킨텍스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 스타필드(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여건 역시 우수하다.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각급 학교가 풍부하게 포진해 있고 운정신도시에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자녀교육과 진학지도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 녹지공간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공원인 '일산호수공원'에 버금가는 초대형 규모의 운정호수공원과 운정건강공원, 새암공원 등 휴식 명소가 풍부하게 조성돼 있는 가운데,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시공사로 선정된 서희건설은 국내 1군 건설사들 중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사업 최다 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총 수주액 규모가 10조원에 달하는 지역주택조합 전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플랫폼 '서희GO집'을 런칭해 운영하고 있을 만큼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시킨 사례가 많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틀리 인증’ 남현희, ‘전청조 공모’ 의혹에 “명품선물 원치 않았다”
- 요즘 누가 조상 모셔?…성인 56% “앞으로 제사 지낼 생각 없다”
-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원룸 이사…"주 5회 술 마셔"
- 채팅으로 만난 女중생 2년간 性착취…‘중학교 교사’였다
- 22년차 부부 안정환·이혜원 "아직도 이러고 놀아"
- “음주운전 왜 신고했어?”…직장동료 ‘흉기’로 찌른 50대
- 무인편의점 털려다 갇힌 20대…잡고보니 지명수배범
- [영상]“나 건달인데, 왜 이렇게 비싸?”…호텔서 욕설·기물 파손·돈다발까지 던진 손님
- 결혼식서 신부에 똥물 끼얹은 전 여친…놀라운 신부의 대응
- 경찰, 전청조 출국금지…계좌추적 영장 신청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