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부산 진구 화재 피해 가정에 가전제품 지원

이정화 2023. 10.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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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지난달 부산 진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가전제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진구 화재 사건은 지난 9월 한 다문화가정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일가족 중 2명이 숨지고 현장에 있던 3세 아동이 크게 다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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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지난달 부산 진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가전제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파이낸셜뉴스] 전자랜드가 지난달 부산 진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가전제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진구 화재 사건은 지난 9월 한 다문화가정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일가족 중 2명이 숨지고 현장에 있던 3세 아동이 크게 다친 사건이다.

전자랜드는 피해를 입은 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생활 필수 가전인 냉장고와 세탁기를 기증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돕기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에 힘든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을 유가족에게 가전제품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전자랜드는 해당 가정에서 필요한 가전제품이 더 발생한다면 즉각적으로 지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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