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미술갤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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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공사장 주변의 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신규 디자인 매뉴얼을 제작했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공사장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가설울타리에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면서 "도시 미관 향상에서 나아가 세련되고 품위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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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공사장 주변의 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신규 디자인 매뉴얼을 제작했다. 또 이를 신규 건축허가 신청시 규모 등을 고려해 현재까지 총 21개 공사장에 적용하고 있다.
디자인 유형은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중견작가의 작품 연계 디자인 1종과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강동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구정홍보형 6종, 공사현장 안전메시지 디자인 2종 등 총 10종이다. 가설울타리는 설치 현장의 여건에 따라 전면형, 부분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구는 신진 중견작가 작품과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에 대해 갤러리 형태로 기획해 주민들이 마치 도심 속 거대한 갤러리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공사장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가설울타리에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면서 “도시 미관 향상에서 나아가 세련되고 품위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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