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민간 주도로 52만6000명 신규 취업자 증가…일자리 질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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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우리 정부는 1년6개월 만에 민간 주도로 52만6000명의 신규 취업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전 정부 시기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투입했음에도 5년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1만3000명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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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우리 정부는 1년6개월 만에 민간 주도로 52만6000명의 신규 취업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전 정부 시기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투입했음에도 5년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1만3000명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 선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국가 경제 사회 정책의 최우선이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며 “이 일자리는 국민의 혈세로, 재정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민간 주도의 시장 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의 개척과 시장의 확장을 위해서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 세일즈 외교에 투혼을 불살랐고, 우리의 법과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정합시켜 나가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정부 출범 1년6개월이 지난 지금 15세 이상 인구 전체를 분모로 하고 실제 취업자 수를 분자로 하는 고용률 통계는 62.6%로 역대 어느 정부와 비교해도 가장 높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일자리의 질도 개선되고 있다”며 “이전 정부 대비 비정규직의 규모와 비중이 모두 감소하고 근로 여건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파탄 난 재정과 무너진 시장경제의 회복을 위해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같은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인 것”이라며 “정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국민과 함께 뛰고 또 뛰겠다”고 덧붙였다.
silverpaper@heraldcorp.com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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