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사우디·카타르 방문 계기 국방협력, 경제산업 협력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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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지난 1월 UAE 방문에 이어 이번에 사우디, 카타르 방문 계기에 본격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한 국방협력은 경제 산업 협력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는 2011년부터 UAE에 아크부대를 파견해 UAE 군의 양성과 훈련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우디와는 단순한 무기 판매가 아니라 무기체계의 공동개발, 공동생산의 틀을 만들어 지금까지의 방산협력 규모와는 다른 대규모 방산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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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지난 1월 UAE 방문에 이어 이번에 사우디, 카타르 방문 계기에 본격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한 국방협력은 경제 산업 협력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는 2011년부터 UAE에 아크부대를 파견해 UAE 군의 양성과 훈련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우디와는 단순한 무기 판매가 아니라 무기체계의 공동개발, 공동생산의 틀을 만들어 지금까지의 방산협력 규모와는 다른 대규모 방산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카타르와도 일회성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서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국방협력의 틀을 만들어 가지고 방산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며 “중동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에서 우리 무기체계와 방위사업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방위산업 시장의 외연을 글로벌 마켓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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