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메테 "눈마새 개발 인력 두 배 이상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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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몬트리올을 지휘하는 패트릭 메테 대표가 1주년 기념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메테 대표는 자신의 SNS로 "새로운 스튜디오인 크래프톤 몬트리올이 1주년을 맞이했다. 꿈에서 꿈의 팀으로 향하는 정말 놀라운 모험을 펼치고 있다. 1년 전 (본인은) 이 모험의 선봉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메테 대표 설명에 따르면 크래프톤 몬트리올은 현재 30명 이상 개발자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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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몬트리올을 지휘하는 패트릭 메테 대표가 1주년 기념 당찬 포부를 밝혔다. '눈물을 마시는 새' 개발에 두 배 이상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메테 대표는 자신의 SNS로 "새로운 스튜디오인 크래프톤 몬트리올이 1주년을 맞이했다. 꿈에서 꿈의 팀으로 향하는 정말 놀라운 모험을 펼치고 있다. 1년 전 (본인은) 이 모험의 선봉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메테 대표 설명에 따르면 크래프톤 몬트리올은 현재 30명 이상 개발자로 구성됐다. 그는 개발자 독특한 재능과 창의력을 스튜디오에 가지고 왔고 자부했다. 업계 베테랑들과 열정적인 개발자들로 구성된 팀은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게임 경험을 만들어 낸다는 철학을 공유한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크래프톤 몬트리올은 한국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를 각색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전세계 게이머에게 소개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은 서울, 판교, 산라몬, 산타모니카, 매디슨 등 전세계 주요 지역 현장을 누비고 있다.
업무 효율을 위해 원격 작업, 하이브리드 모드, 현장 작업 등 각종 업무 방싱을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메테 대표는 "펍지를 만든 크래프톤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것은 영광일 뿐만 아니라 축복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첫 1년에 만족감을 표하고 2024년을 더욱더 기대했다.
관련해서 그는 "임시 사무실에서 수개월을 보냈다. 이제 몬트리올 중심부에 있는 새로운 사무실이 완성된다. 현재 설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에 정착해 개발을 임할 것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40개 이상의 자리에 신규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팀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며 마무리했다.
한편 패트릭 메테는 프랑스 대표 게임사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지사에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약 18년 동안 근무해온 베테랑 개발자다. 그는 총괄 디렉터로서 '파크라이' 시리즈,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등의 개발을 지휘한 바 있다.
눈물을 마시는 새 이른바 '눈마새'는 한국 판타지 소설계의 대부 이영도 작가의 대표작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부터 '눈마새' 미디어믹스를 위한 '프로젝트 윈드리스'를 개시, 영화 터미네이터 등 시각화 작업을 맡은 이안 맥케이그 디자이너를 영입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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