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일, 전략기술 개발 협력 확대 공동합의 서명

조승한 2023. 10. 30.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독일이 과학기술 협력을 전략기술로 확대하고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확대에도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30일 독일 연방교육연구부 옌스 브란덴부르크 정무차관과 이런 내용의 '한-독 전략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다양한 전략기술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확대에 합의했으며, 이런 공조를 통해 국제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전문가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0.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과 독일이 과학기술 협력을 전략기술로 확대하고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확대에도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30일 독일 연방교육연구부 옌스 브란덴부르크 정무차관과 이런 내용의 '한-독 전략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문은 지난 5월 주 본부장과 옌스 차관이 독일에서 진행한 면담에서 확인한 상호협력 의지를 명문화하고자 추진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양국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다양한 전략기술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확대에 합의했으며, 이런 공조를 통해 국제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은 최근 주목받는 연구보안 및 관련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