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오토에버 3분기 실적 기대 이하… 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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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자, 30일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실적 발표날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2.84% 하락해 마감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올해 시장 환경이 어려웠지만 현대오토에버는 국내 자율주행 및 전장 1위 소프트웨어 업체"라며 "시스템통합(SI) 및 IT아웃소싱(ITO)도 그룹 내에서 확대 추진되는 만큼 향후 실적 성장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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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자, 30일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400원(9.36%) 내린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장중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오토에버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7458억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452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3%, 10%씩 밑돈다. 실적 발표날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2.84% 하락해 마감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올해 시장 환경이 어려웠지만 현대오토에버는 국내 자율주행 및 전장 1위 소프트웨어 업체”라며 “시스템통합(SI) 및 IT아웃소싱(ITO)도 그룹 내에서 확대 추진되는 만큼 향후 실적 성장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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