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닷에라, RAPA·미 싱클레어와 ATSC3.0 활성화 업무협약

최현석 2023. 10. 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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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테크 기업 캐스트닷에라(CAST.ERA)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미국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UHD 방송 표준인 'ATSC 3.0' 서비스 활성화 및 글로벌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캐스트닷에라는 북미 지상파 최대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과 SK스퀘어가 2019년에 만든 합작회사다.

3사는 한미 간 ATSC 3.0 서비스 실증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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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사진 왼쪽부터), 델 팍스 싱클레어 기술총괄 사장, 케빈 게이지 캐스트닷에라 대표가 워싱턴 D.C. 인근 알링턴 캐스트닷에라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캐스트닷에라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미디어 테크 기업 캐스트닷에라(CAST.ERA)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미국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UHD 방송 표준인 'ATSC 3.0' 서비스 활성화 및 글로벌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캐스트닷에라는 북미 지상파 최대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과 SK스퀘어가 2019년에 만든 합작회사다.

3사는 한미 간 ATSC 3.0 서비스 실증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산하기로 합의했다. RAPA가 추진 중인 '방송 클라우드 실증 컨소시엄'에 참여해 도출된 성과를 북미 최대 방송 기술 전시회인 'NAB 2024'에서 공동 전시할 계획이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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