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 피프티 피프티 대표로 '빌보드 뮤직어워즈'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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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가 피프티 피프티를 대표해 미국 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어트랙트가 30일 밝혔다.
올해 '큐피드'(Cupid)로 빌보드 핫100 진입에 성공한 피프티 피프티는 '빌보드 뮤직어워즈'의 톱 듀오/그룹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현지 참석보다는 온라인 출연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의 요청이 오면 영상 촬영 등을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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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큐피드’(Cupid)로 빌보드 핫100 진입에 성공한 피프티 피프티는 ‘빌보드 뮤직어워즈’의 톱 듀오/그룹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이들은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3명(새나, 시오, 아란)이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어 ‘완전체’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상식은 11월 19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앞서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는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에서 충격적인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어 세계적인 축하 행사를 열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시상식 개최를 취소한 바 있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현지 참석보다는 온라인 출연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의 요청이 오면 영상 촬영 등을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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