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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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3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들은 '청년들이 바라보는 한-아세안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한국과 아세안은 내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당면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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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내년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아세안센터는 서강대 동아연구소와 함께 31일 서강대 마태오관에서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서의 한-아세안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2023 한-아세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양측 정부 관계자, 학자 등이 참석한다.
하산 위라유다 전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정책적·학술적 관점에서 한-아세안 파트너십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한다.
2023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들은 '청년들이 바라보는 한-아세안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한국과 아세안은 내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당면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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