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 코스닥, 개인·기관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 전환…75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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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장중 750선을 회복했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4.55포인트(0.61%) 오른 753.08를 가리키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1.25포인트 내린 747.24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인들이 매수세를 늘리며 장중 상승 전환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12% 하락한 3만2417.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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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대↑…음식료담배 1%대 하락
시총상위 종목 오름세…2차전지株 강세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장중 750선을 회복했다.
개인은 271억원, 기관은 10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5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1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2.02% 뛰고 있다.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기타서비스 등도 1%대 상승 중이다.반면 음식료와 담배, 기타 제조는 1%대 내리고 있다. 금속, 운송장비와 부품, 출판과 매체복제도 1% 미만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세다. 에코프로(086520)가 2.52% 오르고 있고, 포스코DX(022100)도 3.59% 급등하고 있다. 엘앤에프(066970)도 1.21% 상승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루닛도 4%대 뛰고 있다. 반면 에스엠(041510)은 1.25% 내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도 0.43% 하락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줄줄이 발표되면서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등락이 갈렸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12% 하락한 3만2417.59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0.48% 떨어진 4117.37,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0.38% 상승한 1만2643.01에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초반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우리나라 9월 수출, 미국 ISM제조업지수 및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와 중동 지정학적 이슈의 경과에 따른 관망 심리가 클 것으로 보여 리스크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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