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업계 최초’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전담조직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은 금융상품에 대해 정보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금융사의 의무를 정함으로써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NH농협생명 본사 임직원 및 전속 영업조직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판매대리업자 대상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의 수립, 점검, 피드백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NH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에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제정 취지에 맞춰 보장성 보험상품 개발, 판매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금융상품판매업자 등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은 금융상품에 대해 정보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금융사의 의무를 정함으로써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1월에 보험업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해당 조직은 전국을 4개 권역(수도권, 대구경북권, 충청전라권, 경남권)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전담자가 영업현장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내부통제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70여개 사무소 대상으로 490여 개 항목에 대해 내부통제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제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농협생명 홈페이지, 우편, 팩스를 통하여 불완전판매 관련 행위를 누구나 제보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제보 사실에 대한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불완전 판매행태를 공유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및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NH농협생명 본사 임직원 및 전속 영업조직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판매대리업자 대상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의 수립, 점검, 피드백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금융소비자보호법령에 신설된 방문판매 업무 관련 지침과 준수방안도 제공하여 완전판매가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교육, 민원 모니터링, 완전판매 모니터링, 미스터리 쇼핑 등을 통하여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그 결과 불완전판매비율과 청약철회비율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불완전판매비율은 ‘20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0.13%→0.14%→0.10%→0.04%→0.01%→0.02%→0.01%) 꾸준히 개선되어 4년 연속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완전판매를 실천하고 있다. 청약철회비율 또한 올해 상반기 1.10%로 업계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jcp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