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발레코어룩 입은 ‘락(樂) 스타’

스트레이 키즈 단체 티저 이미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락스타(樂-STAR)’ 콘셉트 티저를 추가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 38장을 공개했다. 23일 첫 비주얼 콘셉트 티저를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다.

첫 티저에서 락스타같은 광적인 매력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콘셉트 티저에는 현실 세계를 뛰어넘는 듯한 기묘한 분위기를 담았다. 여덟 멤버는 ‘락 주파수’를 보내는 듯 위성 접시 안테나를 배경으로 서서 독특한 시각 효과를 냈다. 또한 발레코어룩과 보랏빛 색감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신보 ‘락스타(樂-STAR)’에는 타이틀곡 ‘락’을 비롯해 ‘메가버스’, ‘사각지대’, ‘콤플렉스’, ‘가려줘’, ‘리브’, ‘소셜 패스(feat.LiSA)’의 한국어 버전과 ‘락(Rock Ver.)까지 모두 8곡이 실린다. 이번 앨범 역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외에서 ‘글로벌 대세’로 활약 중이다. 27일 일본 MTV VIDEO MUSIC AWARDS JAPAN(이하 MTV VMAJ)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10월 7일 공개한 ‘CASE 143’ 뮤직비디오로 MTV VMAJ 2023 ‘베스트 그룹 비디오 인터내셔널’ 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오후 2시 새 앨범 ‘락스타(樂-STAR)’와 타이틀곡 ‘락(樂)’을 발매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