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핼러윈·수능일 대비 '인파사고예방단' 가동

이우성 2023. 10. 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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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핼러윈데이(31일)와 수학능력시험(11월 16일) 종료 후 시내 곳곳 다중밀집 장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사고예방단'을 구성해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신흥역, 모란역, 야탑역 주변 상가 지역과 서현역 로데오거리 등을 선정해 31일까지 현장을 예찰하고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수능 시험 당일에도 늦은 밤까지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상황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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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핼러윈…'악몽' 없게 골목길까지 챙겨보자(CG) [연합뉴스TV 제공]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핼러윈데이(31일)와 수학능력시험(11월 16일) 종료 후 시내 곳곳 다중밀집 장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사고예방단'을 구성해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신흥역, 모란역, 야탑역 주변 상가 지역과 서현역 로데오거리 등을 선정해 31일까지 현장을 예찰하고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수능 시험 당일에도 늦은 밤까지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상황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인파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과 관내 CCTV 등을 활용해 인파 운집 상황 정보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공유하고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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