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대상 후보’ 기안84 폭풍 견제 (선녀들)

장정윤 기자 2023. 10. 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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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방송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기안84를 견제했다.

29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 ‘국회’에서 살펴보는 ‘3金 컬렉션’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MBC 뉴스데스크 기자로 변신해 오프닝을 열었다. 어색한 진행에 유병재은 “안 해 봤냐”며 놀렸고, 전현무는 고개를 푹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다시 보도를 진행했고, 이번엔 성공했다. 하니는 “연예대상각”이라며 열일하는 전현무를 치켜 세웠고, 유병재는 “기안84 무섭다 무서워”라고 반응했다.

이에 전현무는 “기안이 인도 물만 안 먹었어도 이런 짓은 안 한다”라며 ‘태어난김에 세계일주’에서 활약 중인 기안84를 언급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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