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신보 초동 신기록...'세븐틴스 헤븐', 50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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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대기록을 세웠다.
K팝 역대 음반 중 가장 높은 초동(앨범 발매 7일 간 판매량) 기록이다.
기존 1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3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461만 7,499장)였다.
'세븐틴스 헤븐'은 세븐틴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가 담긴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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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대기록을 세웠다.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신보 발매 일주일 동안 509만 1,887장을 팔았다.
K팝 역대 음반 중 가장 높은 초동(앨범 발매 7일 간 판매량) 기록이다. 기존 1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3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461만 7,499장)였다.
일찌감치 역대급 히트를 예상케 했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 520만 장을 넘겼다. 신보 발표 당일에만 국내외에서 300만 장 이상 팔렸다.
멤버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지는 30일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말도 안 나오는 기분은 또 처음이다. 이게 현실이 맞나 싶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가 예상도 못 해본 곳에 올라와 보니까 무진장 좋은데 그만큼 어지럽다"며 "우리를 믿고 같이 가줘서 너무 고맙다. 항상 고맙고 재밌게 즐겨보자"고 덧붙였다.
호시 역시 "회사 난리났다. 직원들 운다"면서 "진심으로 캐럿분들 너무 대단하고 감사하다고 한다. 모두 너무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세븐틴스 헤븐'은 세븐틴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가 담긴 음반이다.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총 8개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과 단체곡 'SOS', '다이아몬드 데이즈', '헤드라이너', 유닛곡 '백 투 백', '몬스터', '하품', '음악의 신(inst.) 등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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