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풍제지, 3거래일 연속 하한가…대양금속은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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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단의 대상이 된 영풍제지가 거래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지난 18일 돌연 하한가를 기록, 다음날인 19일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발생한 라덕연 사태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 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던 중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해 서울남부지검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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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주가조작단의 대상이 된 영풍제지가 거래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모회사인 대양금속은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30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4990원(29.97%) 하락한 1만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양금속은 상승 전환해 전일 대비 33원(2.57%) 오른 1316에 거래 중이다.
영풍제지의 하한가는 3거래일 째 이어지고 있으며 거래 정지 기간 동안 소화하지 못했던 반대매매 물량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지난 18일 돌연 하한가를 기록, 다음날인 19일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발생한 라덕연 사태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 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던 중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해 서울남부지검에 통보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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