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트레저 탈퇴 후 11월 솔로 데뷔…"어색하지만 책임감 크다"

▲ 방예담. 제공| GF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방예담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방예담이 11월 솔로로 데뷔한다고 30일 알렸다. 11월 10일에는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11월 23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방예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한국의 저스틴 비버', '리틀 마이클 잭슨'이라는 호평 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트레이닝을 거쳤고, 2020년 트레저로 데뷔했다.

최근 트레저에서 탈퇴한 방예담은 솔로 가수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그는 "솔로 아티스트 '방예담'이라는 단어가 아직 어색하고 무대를 혼자 채워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하지만 저만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설레며 그만큼 책임감도 생긴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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