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주간증시] 연말증시 '이번주'에 달렸다…꼭 챙겨야 하는 변수는?

김경화 기자 2023. 10.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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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효석의 주간증시' -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시간 정말 빠르네요. 10월도 하루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이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짚어주시죠?

- 'FOMC 회의·고용·애플' 주목…눈여겨볼 일정은?
- 연준, 이번 주 FOMC 회의…"99.5% 동결" 예측
- 엔화 가치 또 올해 최저치…BOJ, 통화정책 수정 나서나
- FOMC보다 BOJ…'긴축' 가능성에 관심 집중
- 미국 추가 금리인상 두고 논쟁 가열···"필요성 줄어 vs. 확신 못 해"
-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로 통하는 닐 카시카리 연은 총재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시각 주목

◇ 시장 변수가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격화되는 모습입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상전을 시사하는 전쟁 2단계를 선언했는데요. 이란의 참전 여부를 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 이·팔 전쟁 '두 번째 단계' 돌입…이란 개입 가능성은?
- 사실상 지상전 국면 전환…네타냐후 "전쟁 2번째 단계 진입" 선언
-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에 "레드라인 넘었다"…'대응' 경고
- "미, 이스라엘 편 계속 들면 새 전선 열릴 것"…이란의 경고
- 이스라엘 '사실상 지상전'에…"오일쇼크, 70년대식 침체 우려" 
-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이스라엘 가자지구 지상전 돌입
- '중동 리스크' 커지면서 뉴욕증시도 변동성 확대
- 중동 다른 지역으로 확전 우려, 세계 경제에 부담

◇ 이번 주엔 미국 FOMC가 예정되어 있죠. 시장은 이미 금리 인상은 끝났고, 이번에도 동결로 확신하는 모습이거든요. 이제 관건은 금리 인하 시점인데, 언제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까?

- 미국 FOMC 촉각…금리인하 힌트 줄까?
- CME 페드워치, 11월 금리동결 가능성 98% 반영
- 9월에 이어 11월까지 2차례 연속 금리동결 가능성
- 미국 기준금리는 현재 5.25~5.50%
- 다시 열리는 파월의 입…"이달 금리 동결 99.9%" 
- 시장 최대 관심은 금리인하 시점…파월, 힌트 줄까
- 연준, 예상보다 훨씬 더 천천히 신중하게 금리 결정
- 금리선물시장, 내년 중반에 연준 첫 금리인하 예상
- '조기 피벗' 원하는 시장…연준은 "내년까지 5%"
- '노벨상 수상' 폴 로머 "연준, 금리 또 올리는 건 미친 짓"
- 미 연준 비둘기파 인사 “내년 중반까지 기준금리 인하 없다”

​​​​​​​◇ 답이 정해진 FOMC보다 오히려 BOJ 결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입니다. 물가도 심상치 않고, 엔화 약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관측은 계속 있어 왔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 “슬픈 엔저” 日… BOJ '마이너스 금리' 종료 다가온다?
- 엔·달러 환율 150엔 돌파…BOJ 정책 수정 나서나?
- 도쿄 지역의 10월 근원 CPI, 전년 대비 2.7% 상승
- 10월 들어 엔·달러 환율 150円 터치 후 등락
- “10년 이어온 금융완화정책 언제 종료?” 관심
- '장기화 부정 영향↑' 평가…미 국채금리도 골치
- “'정상화' 곧 도래”…30~31일 BOJ 회의 주목
- '금리 슈퍼 위크'…글로벌 긴축 종료 본격화 예고
- 긴축 멈추는 중앙은행들…인플레→경제지지로 전환?
- ECB, 지난주 10차례 연속 이어왔던 금리 인상 중단
- 브라질·칠레 등 중남미 일부 국가는 금리인하 나서
- 영국, 9월 14회 연속 인상 중단…이번에도 동결 전망
- 주요국, 물가안정보다 경기둔화 막겠다는 의지로 풀이
- 기준금리가 물가상승률 추월·긴축효과 나타나기 시작

​​​​​​​◇ 이번 주에는 미국의 10월 고용보고서도 나오는데요. 연준은 그동안 물가가 잡히려면 고용이 완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고용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 왔거든요. 이번 발표에선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보면 좋을까요?

- FOMC 이후 고용보고서 예정…시장 대응 전략은?
- 고용보고서 주시…비농업 고용 17만 5000명 증가 전망
- 미 10월 실업률 3.8% 전망, 전달과 같은 수준 전망
- 충격적일 정도로 강했던 9월 비농업 고용
- 미국 9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 33만 6000개 증가
- 월가 “10월 비농업 고용, 19만 명 증가 예상”
- '고물가 시대' 대응하는 세계 트렌드는 '임금 인상' 
-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임금 상승률은 둔화
- 미 임금 상승세 둔화, 소비심리 위축 전망

​​​​​​​◇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 등을 위해 10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2조 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는데요. 말 그대로 천문학적인 액수인데, 왜 미국이 이렇게 무리를 해가면서 두 나라를 도와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명분이 궁금하거든요?

- 바이든의 '민주주의 병기고'는 무엇을 겨누나?
- 미, 이스라엘 집중하면서도 우크라에 2천억 원 추가 군사
- 바이든, 중동 위기 두고 "역사적인 변곡점"
- 바이든 “우크라·이스라엘 지원, 미 안보 위한 투자”
- 바이든 "이스라엘·우크라승리 미 안보에 중요“ 
- “바이든·시진핑, 11월 정상회담 원칙적 합의” 
- “바이든의 병기고 정책, 중국의 대만공격 3년 전에 단행” 

​​​​​​​◇ 실적시즌도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데요. 실적이 괜찮아도 주가가 오히려 빠지는 경우들이 눈에 띄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실적 잘 나와도 고금리엔 장사 없다?
- MS, 메타 등 빅테크 호실적에도 급락
- 클라우드 부문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
- 나쁘지 않은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도 불안한 주가 흐름
- "내년이 올해보다 더 나쁘다?"…실적 전망치 '우수수'  
- 애플 2일 실적발표 앞두고 … 美 주식 경고음 커져

​​​​​​​◇ 미국 국채금리가 16년 만에 5%를 돌파하는 등 최근 채권시장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도 살펴주시죠?

- 오락가락 미 국채금리…시장 전망은?
- "경기침체 온다"…美 국채금리 정점론 '고개'?
- 미 장단기 금리차 역전, 작년 7월 발생 후 1년 3개월 경과
- 장단기 금리 역전, 통상 1년 6개월이 지나면 해소
- 과거 장단기 금리차 축소 원인은 장기금리의 상승
- 향후 1년, 단기금리 하락에 따른 금리차 정상화 가능성
- 최근 예금과 여신 감소 현상…예대율 70.7%로 여유 충분
- 단기 경기 둔화가 내년 1분기까지 나타날 가능성 확대
- 미국 장기 국채금리 고점 이미 지나는 중
- 美 금리 오르면 신흥국 위기 가능성은 얼마나
- 중국 '위안화 방어'가 미 국채금리 밀어올렸다
- 미국 장기금리 상승의 신흥국 전이효과 분석
- "연준 금리 인하, 주식에 역풍 될 수도…이머징 채권 유망"

​​​​​​​◇ 최근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미국 재정 적자 증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때문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는데요. 경기침체 가능성을 두고도 말들이 엇갈리고 있어요. 옐런 장관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 정말 괜찮은 건가요?

- 미국 3분기 성장률 5% 육박…나 홀로 독주의 함정?
- 경기침체 “곧 온다” vs. “안 온다”…오락가락 미국 경제?
- 재정적자 2300조, 이자만 900조 “미국 지속 불가능” 
- 옐런 "국채금리 급등, 경제 회복력 때문…재정적자 관련 없어“
- 미국 '나 홀로 호황'…고금리 기조 장기화 우려 커져
- 그동안 美경제 뒷받침했던 민간소비 흔들
- 한은 "견조했던 미국 민간소비 증가세 앞으로 둔화될 것" 

​​​​​​​◇ 일반 시민들 입장에선 금리가 오르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대출이죠. 우리나라도 내 집 마련 힘들다는 얘기 나오지만, 미국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요?

- 美 국채 10년물 금리 5% 턱밑…모기지 금리는 8% 돌파
- 미국 모기지금리 23년 만에 최고…"주택구매자 두문불출" 
- 미국, 지금 집 사면 월세보다 52% 많은 비용
- 미국 모기지 금리가 8%를 찍은 것은 2000년 이후 처음
- '내 집 마련의 꿈' 멀어지는 미국…주택 구매조건 27년 만에 최악
- 美 모기지 상환비용, 월세의 1.5배…"27년 만 최대 격차"

​​​​​​​◇ 이런 와중에 JP모건의 다이먼 회장이 주식을 매각한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세금 납부에 대비하려는 목적이라고 하긴 했는데, 월가에서는 이번 주식 매각을 다이먼 회장의 은퇴와 연결시키는 모습이에요?

- JP모건 다이면 CEO, 18년 만에 첫 지분 매각…왜?
- JP모건 다이면 회장 “회사 주식 100만 주 매각… 납세 등 목적”
- '월가 황제' 다이먼 은퇴?…JP모건 주식 860만 주 단계적 처분

​​​​​​​◇ 요즘 변동성이 워낙 크다 보니 안전자산에도 관심들 많으시거든요. 특히 비트코인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이번에는 안 놓친다 하는 분들도 많고요. 고전적이게 금으로 가겠다는 분들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 '두 개의 전쟁'에 계속 오른다…안전자산 상황은?
- 중동 불안 커지자 "주식보다 금"…올해 금값 상승률, S&P 넘어
- 이·팔 전쟁에 금값 2000달러 돌파… 최고가 경신하나
- "이번엔 놓치지 않을 거야"…비트코인, 다섯 번째 강세장 시작?
- 비트코인이 금 투자수요 대체한다?
- 최근 금 가격의 급등, 비트코인의 향후 상승궤적의 전조 
- “비트코인, 연말 4만 달러 돌파할 것”…전문가 전망 잇따라
- “코인 덥석 사지 말고, 주식 섣불리 팔지 말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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