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플립도 착붙”…불스원, 무선충전 거치대 ‘오토스캔 플러스’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0. 30. 09:24
불스원이 면적이 좁은 스마트폰도 자동 스캔해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차량용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불스원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는 지난 2021년 출시했던 제품을 개선해 선보이는 2세대 제품이다. 이전 제품 대비 더욱 넓어진 오토스캔 자동센서를 통해 스마트폰의 무선코일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충전 위치로 자동 거치해주는 게 특징이다.
불스원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는 통풍구형과 대시보드형 2가지 타입으로 판매된다. 최대 15W의 출력으로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하며 충전 방식은 최신 스마트폰의 표준인 USB-C 타입과 Qi 방식을 채택했다.
신제품은 스마트폰의 종류 및 형태와 상관없이 오토스캔 코일이 고속 충전을 위한 최적의 위치로 자동 조정돼 더 정밀한 오토스캔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미니 사이즈 스마트폰부터 갤럭시Z 플립과 같이 충전 가능 면적이 좁은 플립형 스마트폰 및 충전 면적이 넓은 일반형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커버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스마트폰에만 반응하는 지능형 스마트 FOD 센서를 적용해 개폐 오작동에 대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거치대 우측면의 터치 버튼을 누르면 사이드암을 수동으로 여닫을 수 있으며, 차량의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분리할 수 있도록 예비 전력을 사용해 시동 유무와 관계없이 3~5회까지 거치 해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혜민 불스원 액세서리 브랜드매니저는 “신제품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는 운전자가 운행 중에 겪었던 여러 유형의 불편한 충전 경험을 보완하여 더 편리하고 안정감 있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차량용 무선충전의 끝판왕 제품인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로 더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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