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3거래일째 하한가…대양금속 상승 전환[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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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가 거래 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거래 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지난 18일 돌연 하한가로 다음날인 19일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발생한 라덕연 사태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 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던 도중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해 서울남부지검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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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영풍제지가 거래 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모회사인 대양금속은 상승 전환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990원(29.97%) 하락한 1만166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 26일 거래 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같은 시각 모회사인 대양금속은 65원(5.07%) 오른 13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개 첫 날 하한가 이후 지난 27일에는 -18.54% 하락한 바 있다.
영풍제지는 거래 정지 기간 동안 소화하지 못했던 반대매매 물량을 3거래일째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지난 18일 돌연 하한가로 다음날인 19일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발생한 라덕연 사태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 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던 도중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해 서울남부지검에 통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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