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목록 혁신 국제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서지 2030: 차세대 목록으로의 전환과 혁신'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오는 11월3일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일환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직무대리는 "전통적인 도서관 목록을 새로운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민에게 더욱 풍성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며 "이번 국제회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그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서지 2030: 차세대 목록으로의 전환과 혁신’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오는 11월3일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서관 목록 체계가 급변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미국 의회도서관, 싱가포르 국립도서관, 스웨덴 국립도서관 등 4개국 국가도서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서관 목록의 미래를 논의하고 국가도서관의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도서관들은 소장자료의 관리와 검색을 위해 1960년대 개발된 ‘기계가독형목록형식(MARC)’을 표준으로 채택해왔다. 그러나 정보기술 환경에서 다양한 유형의 지식자원에 쉽게 접근하고, 목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목록 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돼 미국 등 일부 국가도서관들은 웹 환경에 적합한 목록 체계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환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직무대리는 "전통적인 도서관 목록을 새로운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민에게 더욱 풍성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며 "이번 국제회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그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