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내달 '숨·오휘·빌리프' 주요 브랜드 제품 가격 인상

김진희 기자 2023. 10. 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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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051900)이 다음달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등 주요 브랜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

3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11월1일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오른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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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 평균 4~5% 인상
숨 시크릿 라인.(숨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이 다음달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등 주요 브랜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

3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11월1일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오른다.

숨의 시크릿 에센스 EX(100ml)는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5.3% 상향 조정된다. 오휘의 프라임 어드밴서 2종 기획 상품의 경우 14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3.6% 인상된다.

빌리프 아쿠아밤 비타워터크림(50ml)은 종전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5.5% 오른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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