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요키치, SGA 압도…덴버, OKC 완파하고 시즌 전승 유지

김호중 2023. 10. 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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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겟츠가 시즌 승률 100%를 유지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덴버는 30일(한국시간)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128-95 완승을 수확했다.

요키치가 전반 22점을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 골밑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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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덴버 너겟츠가 시즌 승률 100%를 유지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덴버는 30일(한국시간)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128-95 완승을 수확했다.

2승씩을 거두며 시즌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던 양 팀간의 맞대결. 승자는 덴버였다. 요키치의 28점 14리바운드 맹활약을 통해 경기를 지배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20점 9리바운드, 자말 머레이는 19점 8어시스트로 거들었다.

전반부터 69-51로 앞선 덴버는 공수 걸쳐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요키치가 전반 22점을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 골밑을 무너뜨렸다. 레지 잭슨, 페이튼 왓슨, 크리스치안 브라운이 이끈 벤치 구간에서의 생산력에서도 크게 앞섰다.

3쿼터도 28-24로 앞선 덴버는 4쿼터 승리를 예감하고 벤치 선수들을 투입했다. 이 구간에서도 오클라호마시티를 압도하며 점수를 오히려 벌렸고, 결국 완승에 도달할 수 있었다.

반면 패배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심각한 부진 속에서 홈 완패를 기록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야투 16개중 2개만 성공시키는 최악의 야투 감각을 보였다. 득실 마진 -22는 팀 최악 수준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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