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의 ‘KSANA’···7가지 신비로움

장정윤 기자 2023. 10. 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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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빌리프랩(BELIFT LAB) 제공



그룹 엔하이픈의 미니 5집 ‘ORANGE BLOOD’가 베일을 벗었다.

엔하이픈은 30일 공식 SNS에 통해 ‘ORANGE BLOOD’의 ‘KSANA’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KSANA’는 ‘찰나’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이번 버전에는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을 품은 채 유한한 사랑에 최선을 다하는 소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엔하이픈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미니멀한 공간에서 번개와 불꽃이 포인트인 배경, 하트 모양의 번개, 물방울을 활용한 콘셉트로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들은 빈티지한 스타일로 유럽의 길거리에서 마주칠 법한 소년으로 변신, 독보적인 비주얼로 콘셉트를 소화했다.

엔하이픈. 빌리프랩(BELIFT LAB) 제공



콘셉트 필름은 ‘KSANA’의 무드를 동적으로 느낄 수 있게, 영상은 엔하이픈이 클래식카와 의문의 공간에 있는 모습을 교차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제작했다. 이어 하트 모양의 번개가 강렬하게 빛나고, 천둥 소리가 커지면서 분위기가 고조된 뒤 영상 말미에 짙은 눈빛의 일곱 멤버가 등장해 여운을 남긴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1일 공식 SNS에 ‘KALPA’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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