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 이유미, 사랑의 열매XJTBC 배분홍보 캠페인 내레이션 재능기부 참여

하경헌 기자 2023. 10. 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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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와 JTBC의 배분홍보 나눔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한 배우 이유미. 사진 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유미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진행하는 JTBC 배분홍보 나눔캠페인의 영상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사랑의 열매’ 측은 30일 이유미의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사랑의 열매’는 모금과 배분 기능을 수행하는 나눔 플랫폼으로, 사업 참여자 및 파트너 기관 담당자의 생생한 인터뷰로 지원사업을 소개해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유미는 JTBC 주말극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주인공 강남순 역을 맡아 시원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지난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에미상에서 여우게스트상을 수상했으며, 이후에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도전으로 꿈과 희망을 나누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오늘(30일)부터 4주 동안 JTBC의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액티브 시니어의 사회참여를 위한 뉴미디어 플랫폼 확산 활동, 아동과 청소년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생태교육, 미래세대 장애 예술인 자립 지원사업 등 3편의 이야기가 이유미의 목소리로 전달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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