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 2300선 다시 무너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해 2300선 아래에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1포인트(0.27%) 내린 2296.60에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포인트(0.05%) 오른 748.87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6.71포인트(1.12%) 하락한 3만2417.59으로 장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해 2300선 아래에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1포인트(0.27%) 내린 2296.60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억원, 108억원어치 순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115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포인트(0.05%) 오른 748.87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85억원어치를 내다 팔았고, 개인이 53억원어치, 기관이 3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한편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아마존과 인텔의 호실적에 기술주는 상승했지만, 일부 대형주는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6.71포인트(1.12%) 하락한 3만2417.59으로 장을 마쳤다. S&P500은 19.86포인트(0.48%) 내린 4117.37로 마감했다. S&P500은 7월 31일 기록한 4588.96에 비해 10.3% 하락하면서 조정 장세에 진입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아마존과 인텔의 호실적에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 지수는 47.41포인트(0.38%) 오른 1만2643.01에 마감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주요 증시 일정이 다수 예정돼 있다. 31일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이 진행된다. 11월 2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부터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정례회의가 열린다. 시장참여자들은 이번 FOMC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을 97.6%로 보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