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 벌써 6주기…영원히 그리울 '구탱이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인은 사고 직후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시간여 뒤 세상을 떠났다.
배우 고 김무생의 아들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차량이 전복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고인은 사고 직후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시간여 뒤 세상을 떠났다. 부검 결과 사인은 머리뼈 골절 등으로 인한 손상에 의한 것이었다.
사망 후 김주혁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배우 고 김무생의 아들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으로는 S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42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 남자연기상 등을 받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했다.
특히 고인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3'의 멤버로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다. 당시 그는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남자 신인상,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고엔터테이너상 등을 휩쓸었다.
유작이 된 영화 '독전'을 통해서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받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한 지 3년…공허해서 집 가기 싫더라" - 머니투데이
- 빚 26억→서당 관둔 김봉곤 "딸 김다현 수입? 애 엄마가 관리" - 머니투데이
- "전청조 父, 사기 지명수배범…60여명이 수십억 뜯겨" 의혹 - 머니투데이
- 한소희, 피어싱 제거→다리 전체 타투?…파격 근황 '깜짝' - 머니투데이
- 아이들 미연 '충격' 졸업사진에…"잠깐 안 예뻤다" 해명 - 머니투데이
- "이게 나라냐" vs "이겼다" 법원 앞 희비…놀란 의원들도 이재명 침묵 배웅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
- "교감 선생님, 입금했습니다"…추억 선물한 학부모의 사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