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 사내외 콘텐츠 통합해 스킬 단위 학습 설계 기능 출시...스킬 베이스드 러닝 본격화
세분화된 데이터로 구성원 학습 니즈 효과적 파악해 리스킬링과 업스킬링 실현
내년 초 임직원 상황과 커리어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 과정을 AI가 제시하는 ‘러닝 패스’ 출시 예정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의 경우 내부 콘텐츠와 외부 콘텐츠의 접근이 이분화된 구조인데 반해, 클라썸은 콘텐츠 마켓플레이스와 학습관리플랫폼(LMS)을 결합한 일원화된 방식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클라썸의 특장점인 소통 촉진 기능을 활용해 사내외 콘텐츠 통합 활용은 물론,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 새로운 지식과 노하우까지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도 확립할 수 있다.
클라썸은 사내외 콘텐츠를 스킬 기반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 가능해 직무 세부 스킬 기반의 학습인 스킬 베이스드 러닝(Skill Based Learning)을 본격화했다. 스킬 베이스드 러닝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새로운 직무가 생겨나고 필요한 스킬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스킬 단위로 학습하는 방법으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조직 또는 개인별로 세분화된 데이터도 제공해 실시간 학습 현황과 구성원의 교육 니즈를 더욱 효과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관리자는 사내외 콘텐츠를 모두 합산해 구성원의 수강 이력, 관심도 높은 콘텐츠 등 다채로운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사별 맞춤형 콘텐츠를 설계하면 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개인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리스킬링(Reskilling)과 업스킬링(Upskilling)을 통해 조직 성장도 이룰 수 있다.
클라썸은 올 상반기 인프런, HSG휴먼솔루션그룹 등 전문 콘텐츠 제공사와 제휴해 직무, 리더십, 디지털 전환(DT), 어학, 자격증 등 양질의 전문 콘텐츠 다수 확보했다. 자체 AI 기술과 LLM을 더한 ‘AI 도트’로 사내외 콘텐츠를 통합해 구성원의 질문에 자동으로 답하고 답변의 출처인 콘텐츠도 함께 추천하고 있다. 삼성, LG, 현대, 한화, DB그룹, LH 등을 비롯해 전 세계 32개국 11,000여 개 기업 및 학교, 기관 등에서 사용 중이다.
이번 기능을 바탕으로 내년 초엔 임직원 상황과 커리어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 과정을 AI가 제시하는 ‘러닝 패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전문 콘텐츠사와의 제휴도 대폭 확대해 스킬 베이스드 러닝을 한층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클라썸 이채린 대표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가 극심한 가운데 조직과 구성원이 변화에 대응하며 성장하는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양질의 전문 콘텐츠와 소통에 특화된 학습 플랫폼의 강점을 결합해 조직과 개인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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