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프레디의 피자가게' 존윅보다 많이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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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는 27~29일 78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기록한 개봉 첫 주말 매출액은 '존 윅 4'(7380만 달러)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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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4' 7380만달러보다 높은 수치 기록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공포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원제:Five Nights at Freddy's)가 북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27~29일 78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기록한 개봉 첫 주말 매출액은 '존 윅 4'(7380만 달러)보다 높다. 이 영화는 북미 외 나라에서 5250만 달러를 추가해 개봉 사흘만에 매출액 1억3000만 달러를 넘겼다. 제작비는 2000만 달러다.
에마 태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마이크가 폐업한 피자 가게에 야간 경비 일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게 마스코트인 프레디와 친구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공포가 시작된다. 조시 허처슨, 엘리자베스 레일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선 다음 달 15일 공개된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테일러 스위프트:디 에라스 투어'(1470만 달러·누적 1억5000만 달러), 3위 '플라워 킬링 문'(900만 달러·누적 4070만 달러), 4위 '애프터 데스'(500만 달러·첫 진입), 5위 '엑소시스트:믿는 자'(310만 달러·누적 6000만 달러)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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