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받은 리옹 버스, ‘유리’ 깨지고 그로소 감독은 ‘출혈’…리옹-마르세유전 전격 취소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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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의 버스가 공격받아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리옹의 버스가 습격을 당하며 파비오 그로소 감독이 얼굴에 유리 파편을 맞아 출혈도 발생했다.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받은 리옹 버스의 유리창은 이미 깨졌고, 그로소 감독은 출혈이 심해 급하게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장은 팬들로 가득찼지만, 감독이 병원에 실려가는 초유의 사태 속에 리그1 사무국은 경기를 전격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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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리옹의 버스가 공격받아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와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리옹의 버스가 습격을 당하며 파비오 그로소 감독이 얼굴에 유리 파편을 맞아 출혈도 발생했다.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받은 리옹 버스의 유리창은 이미 깨졌고, 그로소 감독은 출혈이 심해 급하게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그로소 감독은 현기증으로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경기장은 팬들로 가득찼지만, 감독이 병원에 실려가는 초유의 사태 속에 리그1 사무국은 경기를 전격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의 재개 날짜는 추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마르세유는 “그로소 감독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 몇몇 어리석은 사람들로 인해 6만5000명의 팬들이 축구를 관람할 수 없게 됐다. 축구계에서 폭력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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