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연X이주미X주혜원, 고스트엔터 ‘품’
고스트엔터테인먼트가 신예 규연, 이주미, 주혜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30일 고스트엔터테인먼트는 무궁무진한 성장을 거듭할 신인 배우 3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스트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은 규연, 이주미, 주혜원은 패션계와 광고계 등 다방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모델 출신의 신예들이다. 이들은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자 고스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규연, 이주미, 주혜원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고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 당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연, 이주미, 주혜원이 가진 고유한 매력과 잠재력이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따스한 시선으로 세 배우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규연은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시작으로 ‘징크스의 연인’, ‘커튼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비쳤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에서 모델 지망생 박채영 역으로 분해 주목받았다. 그는 신인 배우임에도 탁월한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하는가 하면, 극 중 김민규와 러브 라인을 이뤄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 활약을 선보였다.
이주미는 드라미 ‘저녁 같이 드실래요’, ‘징크스의 연인’을 비롯해 가수 이진혁의 ‘5K’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신비로운 마스크와 아우라 만큼이나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자신의 스타일로 완성해갈 이주미의 당찬 발걸음에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주혜원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비서 역을 연기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신예다. 앞서 출연한 다수의 기업 광고에서 팔색조 같은 변신을 꾀하며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인정받은 바. 마치 다양한 그림을 넣을 수 있는 하얀 도화지를 닮은 주혜원은 앞으로도 작품의 장르 혹은 캐릭터 등에 따라 달라지는 본인만의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규연, 이주미, 주혜원은 고스트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서 각자의 매력은 물론, 탁월한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대중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고스트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에서 활동하는 패션·미디어 모델과 아티스트들을 육성하고 관리하는 고스트코퍼레이션의 연기자 매니지먼트 레이블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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